한국해양대, ‘2023-2025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 연속 선정

기사입력:2022-08-17 14:08:29
한국해양대학교 전경.(제공=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전경.(제공=한국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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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3-2025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의 수학대학으로 2022년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정일은 지난 12일이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한일 양국 간 우호 증진 및 친한(親韓)·지한(知韓) 인재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인 장학생 지원·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대학이 선정된다.

사업의 대상은 일본 우수 학생이며, 참여 학생들은 수학대학으로 선정된 한국해양대에서 ‘석·박사 3~4년 학위’와 ‘학부 1년(교환학생)’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아울러 장학생은 국립국제교육원 최종 선발로 선정되며 왕복 항공료·등록금·생활비·보험료·입출국 지원금 등 다양한 장학금 및 예비교육과정(한국어학연수과정)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국해양대는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일본 내 12개 명문대학들과 지속적이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아시아 한일중사업’의 협력대학인 동경해양대학과 아시아 해양·수산 네트워크 포럼의 회원교인 고베대학 해사과학부와 한일 양국 간 학술교류 및 학생 교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이 사업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 수학 중에 있다. 8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3주간 총 20명의 일본 학생을 초청해 ‘학부단기과정(3주)’을 운영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2025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의 해양특성화와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것이며 향후 국제화 역량 강화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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