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배당총액은 약 45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72%이다. 배당금은 오는 19일 지급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이수종 경영지원실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주주들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과거 유상감자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지난 9일 올 2분기 매출 2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웅진씽크빅의 주력 상품 스마트올의 회원 수가 21만 6960명으로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32.5% 상승하며 호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