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I그룹의 KBI코스모링크 비나는 2017년 베트남의 ‘SH-VINA’의 지분을 KBI메탈이 주도하여 KBI그룹 콘소시엄이 100% 지분 참여로 M&A를 진행해 KBI그룹의 아시아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KBI그룹에 따르면 KBI코스모링크 비나는 베트남 진출 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영업 강화로 2021년 매출은 2020년도 270억원보다 90억원 증가한 360억원을 달성하고 올해는 400억원 목표로 순항 중이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KBI코스모링크 비나의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KBI건설, 의료재단 등 각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병원, 환경사업 진출과 물류 플랫폼을 통한 수출입 무역 등 추가 사업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