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정판 스니커즈 드로우를 하나의 문화로 즐기며 희소성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MZ세대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특히 ‘슈테크(슈즈+재테크)’, ‘리셀테크(리셀+재테크)’ 등 MZ세대 사이의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를 겨냥하기 위해, 리셀가가 출시가보다 기본 2~3배 뛴 제품부터 최근 800만원~1000만원대까지 치솟은 ‘디올 X 에어조던1(출시가 약 270만원)’ 등 희소성 높은 신발 20종을 엄선했다"고 전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디올과 에어조던이 협업한 ‘에어조던1 X 디올 레트로 로우’ ▲미국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캇과 에어조던이 협업한 ‘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레트로 하이 OG SP 밀리터리 블루’ ▲뉴욕 아티스트 톰삭스와 나이키가 협업해 출시한 ‘나이키 X 톰 삭스 제너럴 퍼포즈 슈 라이트 크림’ ▲‘나이키 덩크 로우’ ▲‘나이키 X 사카이 베이퍼와플’ 등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