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입기자 코로나19 연이어 확진 비상 대응... 방역 수준 대폭 강화

기사입력:2022-07-11 21:48:06
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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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 대응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출입기자는 11명으로 이날 하루에만 3명이 늘었다고 전했다.

청사 1층 중앙지 기자실에는 101명, 지방지 기자실에는 38명 등 총 139명의 출입기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확진율은 8%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당시 현지나 기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청사 내 방역 수준을 대폭 강화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창고에 넣어뒀던 체온계와 열 감지기를 다시 출입구에 설치하고, 곳곳에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윤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 평소보다 약식으로 진행됐다. 장관 독대 형식의 취임 후 첫 업무보고 배석자도 추가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 "메시지 리스크 관리가 아닌 코로나19 관리 차원"이라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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