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사진제공=교육감직인수위 손정수 대변인)
이미지 확대보기그런데 현장실습 제도 개선에 따른 취업지원 업무가 증가함에도2019년 7월 1일을 마지막으로 취업지원관 신규채용이 없는 상태이다.
현장실습 안전사고 및 제도변화등에 따른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2017년 33.2%, 2018년 28.6% , 2019년 28.5%, 2020년 28.9%, 2021년 23.3%).
2021년도 취업률현황은 취업지원관이 배치된 학교가 34.0%의 취업률인 반면 취업지원관 미배치학교는 13.2%로 나타났다.
취업지원관 미배치 학교는 공립 동래원예고등학교 등 4개교 (동래원예고/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영상예술고/ 부산산업학교), 사립 경성전자고등학교등 14개교 (경성전자고/ 계성여고/ 금정전자고 / 대광고/ 동아공고/ 동의공고/ 배정미래고/ 부산보건고/ 세연고/ 부산여상/ 부산정보관광고/ 부산컴퓨터과학고/ 영산고/ 해운대관광고)로 총 18개교가 취업지원관 미배치 학교로 밝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원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지원과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할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 며 “양질의 일자리 취업연계에 그치지 않고,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해 나가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