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연화리 최초 단지 내 상업시설 ‘오시엘라’ 분양 중

기사입력:2022-07-05 12:24:40
부산 오시엘라 상업시설 투시도.(사진=쌍용건설)

부산 오시엘라 상업시설 투시도.(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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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에 조성되는 오션테라스몰 ‘오시엘라’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단지 내 상가인 오시엘라는 타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와 차별성을 둔 중대형 상가 12호실 규모로 예정됐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오시엘라에는 인근 상가와 차별화되는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곳은 84%의 높은 전용률을 기반으로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률은 각 호실의 공용 면적을 제외한 실사용 비율로 전용률이 높을수록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커진다. 이에 여유 있는 실내 구성으로 개방성을 높이거나 많은 테이블 배치로 집객력을 키우는 등 공간 활용의 여지가 많다.

오션테라스도 특징이다. 오시엘라는 해안도로 너머 바로 동해바다가 입지해 영구조망이 가능한 상가로 4.5m의 광폭 테라스를 설계해 개성 있는 외관을 조성한다. 바닷바람을 쐬며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차량·도보 접근성도 갖췄다. 상가 앞뒤로 연화길과 해안도로인 연화1길이 있어 차량을 통한 진입이 수월하고 향후 연 2000만 방문객 유입이 전망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화리 명소인 해녀촌의 사이에 있어 양 관광지를 오가는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시인성을 띌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의 대표 관광지인 오시리아는 기장군 남부에 조성되고 있는 면적 약 366만㎡ 규모 관광단지로 총 사업비는 6조원 규모다.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골프리조트 ▲부산국립과학관 ▲롯데몰 등이 입점했다. 내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 라군과 아쿠아리움이 조성된 ‘아쿠아월드’가 개장할 예정이다.

오시엘라 분양관계자는 “중대형 상가에 대한 분양 우려와 달리 약 40% 이상 분양 완료됐다”며 “관광지의 특성상 적극적 소비 여지를 둔 유동인구가 많아 중대형 상업시설인 우리 현장의 수혜를 기대하는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자 홍보관에 방문 중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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