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연구개발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로 이번 과제에 우수AMS사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무인드론기와 같은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는 국내외 수주연계 가능성이 매우 큰 부품으로 기업실적 성장과 고용을 통한 사회적 반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AMS는 본 과제를 통해 ‘회전익기 전기추진 및 제어시스템’의 중요기술인 공랭식 항공 모터 및 인버터의 기술개발과 “DO-160G(항공전용 부품에 대한 환경조건)인증”을 취득하는 것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eVTOL(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비행체) 에 적용 가능한 13,000파운드 이하(최대추력 6,000N 이상) 회전익기 전기식 다중 테일로터의 통합추력시스템을 개발, 실증사업을 거쳐 2027~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우 우수AMS 대표는 “KAI를 주관으로 우수AMS를 비롯한 공동연구개발기관들이 핵심부품의 국산화 비율확대를 통한 헬리콥터 기술의 자립화와 소음저감 및 조종 안정성 증대를 목표로 개발에 참여한다. 당사는 이번 참여로 글로벌 전동화(MEA) 시대에 대응하고 사업다각화를 위한 항공모빌리티 분야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