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강수량은 193.6mm(기상청 제공, 6월 6일 기준)로 평년의 55.6%수준에 불과하여 농작물 생육 부진, 생산량 감소 등의 영농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협은 양수기 2,000대를 함안 등 전국의 가뭄피해 지역 등에 공급하여 농업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이재식 부회장은 심한가뭄 단계에 있는 함안지역(평년대비 48.8%) 농업인들과 함께 가뭄 장기화에 따른 양파 생육부진과 수확량 감소 등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차원의 가뭄피해극복 방안을 강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