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AEO업체 공인증서 수여…간담회 통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2022-06-10 10:41:36
부산본부세관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에 공인증서를 수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기념촬영.(우측 네번째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에 공인증서를 수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기념촬영.(우측 네번째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6월 9일 관세청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Mt.H콘트롤밸브㈜ 등 6개 기업에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Mt.H콘트롤밸브㈜는 신규로 공인을 받았으며, 영일관세법인, 명문관세법인, 대한통운에스비, 광진정밀 주식회사, 유라코퍼레이션㈜ 총 5개 기업은 재공인됐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를 의미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등 87개국이 도입하고 있으며, 관세청이 기업의 수출입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공인하는 제도이다.

AEO로 선정된 기업은 서류제출 생략,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등 통관절차상 혜택과 관세조사의 면제,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AEO기업에는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이 지정되어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부산세관장은 수출입 무역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무역현장에서 주로 활약하는 AEO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무역환경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일 부산세관장은 “최근 국내외 원자재 가격상승, 물류지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AEO공인획득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해준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부산세관은 새정부의 국정방향에 맞춰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실용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30.09 ▼21.47
코스닥 777.61 ▼10.35
코스피200 423.66 ▼2.5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23,000 ▲546,000
비트코인캐시 781,000 ▲500
이더리움 6,059,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30,070 ▲60
리플 4,135 0
퀀텀 2,965 ▼4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71,000 ▲520,000
이더리움 6,057,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0,060 ▼20
메탈 1,025 ▲1
리스크 541 0
리플 4,135 ▲4
에이다 1,230 ▼2
스팀 185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190,000 ▲510,000
비트코인캐시 780,000 ▼1,500
이더리움 6,05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0,060 ▲20
리플 4,137 ▼1
퀀텀 2,966 ▼27
이오타 278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