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들은 지난 5월 9일 오전 5시 50분경 무등록, 무면허, 무보험 상태에서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서면교차로, 북구 덕천동까지 약 3시간 동안 오토바이 등을 이용하여 난폭운전 · 공동위험행위 등을 한 혐의다.
피의자들이 타고 다닌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거나 번호판을 가려 식별이 곤란했으나 추적 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부산교통의 중심지로서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이 집산되는 서면교차로 등 도로를 활주하는 무질서 폭주족들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