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완진됐다. 하지만 승용차(아이오닉) 전소로 운전자 A씨(30대·남)와 동승자 B씨(40대·여)는 사망했다.
강서경찰서 형사당직, 감식반이 출동해 현장조사 후 교통조사계에 인계했다.
경찰은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6월 4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 지하차도 위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호동에서 하단방향으로 직진하던 A씨(60대·남)운전의 택시와 명호교차로방향에서 차량등록사업소방향 좌회전하던 C씨(50대·남)운전의 승용차량(모닝)이 충돌한 사고. 택시운전자와 승객 B씨(30대·남)은 경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C씨는 중상(의식있음)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 A씨와 C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10시 55분경 현장 조치가 완료됐다. 강서구청 당직반 도로위 기름유출 모래작업을 지원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