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체성 구현을 위한 공공디자인 중장기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금천구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해 나가고자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제도개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구축계획, 공공디자인 사업 발굴 등 구의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관계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수립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