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영 하나금융투자 손님자산운용본부장은 “’로보랩’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인공지능 기술과 하나금융투자의 랩 운용 역량이 합쳐져 탄생한 상품으로 투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다양한 투자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보랩’은 비대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5백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3백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일부 출금은 불가하다. 기본수수료는 후취 연 0.2%이며, 성과수수료는 손님과 별도 합의에 따른다. 랩계좌는 손님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하나금투는 ‘로보랩’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로보랩’에 가입하는 손님에게 계약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1대를 증정한다. 3백만원 이상 추가 불입을 하는 손님 선착순 50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더 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인 ‘원큐프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