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시장 점유율 1위’ 맥심 모카골드, 제품 리뉴얼·캠페인 이어간다

기사입력:2022-05-25 16:35:08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 배우 이나영. 사진=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 배우 이나영. 사진=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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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동서식품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년간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중인 ‘맥심 모카골드’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비결로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리뉴얼을 꼽았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지속적으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과 마케팅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가 커피믹스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온 이유는 원두와 50여 년에 달하는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기술력이다.

또한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맥심’ 커피 브랜드는 주기적으로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를 시행중이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제6차 맥심 리스테이지(2017년)는 다수의 제품을 리뉴얼하는 한편 솔루블, 커피믹스, 인스턴트 원두커피, RTD(Ready to drink) 등 맥심의 전 제품군에 걸쳐 신제품을 출시했다. 맥심 모카골드 역시 기존 제품에 설탕 함량을 25% 줄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와 설탕을 100% 뺀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추가했다.

커피 한 잔의 여유 전하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동서식품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실내에서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점을 반영해 지난해 3월 ‘커피타고 쉬어가자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6월엔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최근 공개한 맥심 모카골드의 신규 TV광고 역시 바쁜 하루 중 잠깐의 여유를 강조했다. 광고는 광고모델인 배우 이나영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업무 연락으로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 맥심 모카골드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서식품 이성흠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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