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케이클라비스 구재상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부동산개발 투자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협력을 통해 ‘부동산스페셜 블라인드펀드’와 ‘물류센터 블라인드펀드’ 등 부동산 개발 전문 투자펀드를 조성해 적극적으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전반적인 개발사업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금융구조 설계 등 금융자문 및 금융투자 업무를 제공하는 지속적인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케이클라비스의 검증된 투자 역량과 당사의 개발 역량을 통해 시너지 창출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