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순 검사장의 선물을 신촌정보통신학교 배종상 교장이 대신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춘천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선물을 받게 된 P군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운데 따뜻한 엄마와 같은 검사장님께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 받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 앞으로 선물의 의미를 되새기며 열심히 노력해 성인이 된 후 성공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배종상)는 헤어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등의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검정고시 시험에 대비한 특별반을 별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61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