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록시땅, 2022 버베나 캠페인 모델로 이준호 선정 外

기사입력:2022-05-23 08:24: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록시땅, 2022 버베나 캠페인 모델로 이준호 선정

록시땅(L’OCCITANE)이 2022 버베나 캠페인 모델로 이준호를 선정하고, 여름철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록시땅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록시땅의 여름철 베스트 셀러인 싱그러운 버베나와 잘 어울리고, 청량하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준호의 이미지가 이번 시즌 컨셉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준호와 함께한 화보는 23일 버베나 메인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화보에는 이슬이 내려 앉은 숲 속에서의 버베나와 준호의 만남이 담겼으며, 뿌리는 순간 숲 속을 벗어나 뻥 뚫린 드넓은 자연을 마주하는 듯한 영상과 함께 푸른 버베나의 싱그러움을 담았다. 이후 후속편은 6월에 공개한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기 전, 고객분들이 싱그러운 버베나와 함께 보다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준호를 통해 버베나의 새로운 중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한정 출시 되는 2022 시트러스 버베나 라인은 썸머 파라다이스의 상큼한 시트러스 버베나 에너지를, 2022 민트 버베나 라인은 초록빛 바다와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 향기를 선물한다. 해당 제품들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록시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첸, 광명아우름 미혼모복지시설에 4천만원 상당 주방가전 기부

쿠첸(대표이사 박재순)이 20일 미혼모 복지시설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에 4천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은 임신과 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미혼모들을 위한 신변 보호 및 생활 안정 시설로, 전국 최초로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되는 순수 민간주도형 복지시설이다.

쿠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의 경제적 독립을 돕고자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을 통해 각 미혼모 가정에 전기압력밥솥, 인덕션, 식기소독기를 기부했다. 인덕션(전기레인지)은 쿠첸 서비스센터 직원이 전국 후원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설치를 완료했다.
쿠첸 서은영 마케팅 상무는 “작년 겨울 쿠첸으로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센터에 입소해있던 미혼모로부터 정성스런 편지가 도착한 것이 이번 기부의 시작”이라며 “쿠첸 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제품이 미혼모와 아기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서은교 이사장은 “미혼모를 위해 주방가전을 기부해준 쿠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해당 물품들은 미혼모 가정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한 미혼모 가정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첸은 매월 ‘찾아가는 가전 무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기관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에게 물품 기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ESG가치경영으로 업계 선도

활발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지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온 신세계프라퍼티가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건축 연구 조직 ‘에코랩(Eco-Lab)’을 발족해 본격적인 ESG 경영을 선언하며 업계 선도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종합 부동산 개발사로 ‘공간이 주는 가치부여’를 철학으로 삼고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계 등을 지원·교류하며 다양한 CSR활동을 펼쳐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해 경기 하남 ‘덕풍5일장’과 ‘신장시장’, 경기 안성 ‘안성맞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각 전통시장의 현황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 우수 지역상생 사례로 꼽힌다. 2019년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별마당 도서관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아트 공모전’을 올해로 4회째 이어 오고 있다. 스타필드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고객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예술작품 홍보와 작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 아트 페스티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기술 기업 및 창작자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전람회’를 열어 문화기술산업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모아 지난해 ESG 전담 조직 2개를 신설,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기존 상생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지구 환경의 건강한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선제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ESG TF를 꾸려 ESG 경영의 주제를 심도 있게 선정했다. 이어서 11월에는 ESG 추진팀을 신설해 ‘고객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체인저(Lifestyle Changer)’라는 슬로건을 정립했다. 최근에는 고객 중심의 ESG 경영 활동 계획을 다방면으로 고안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내 친환경 건축 연구조직인 ‘에코랩’을 발족했다. 에코랩은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전 과정에서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과 자원 순환,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안할 계획이다. 그동안 업계가 친환경 건축 기준을 정부와 지자체의 인허가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으로만 설정해 온 관행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지속 가능한 공간을 설계하겠다는 것이다.

에코랩은 사내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 간 연구를 통해 ▲친환경·고효율 설계 ▲생태환경 조성 ▲물 순환 관리 ▲에너지 효율화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향후 신세계프라퍼티의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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