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
이미지 확대보기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 부지 내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4,932㎡, 4,516평)로 건축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설치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합클러스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두텁게 지원하고, 소상공인 지원기관 및 단체와의 상생・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착공식은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인천시,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구청장,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이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앞으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약 2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봄,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신보는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인천시 지역균형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타워 건립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시킬 계획이다.
김용환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700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