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5월 17일(화) 루원복합청사 부지에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식을 가졌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 부지 내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4,932㎡, 4,516평)로 건축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설치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늘 착공식은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인천시,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구청장,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이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앞으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약 2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봄,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신보는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인천시 지역균형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타워 건립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시킬 계획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재단과 소상공인의 지속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임기 첫해부터 생각해왔던 일”이라고 말하며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쳐,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육성을 위한 종합 허브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