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30일 민주노총 노동절대회·연등축제 특별 교통대책 추진

기사입력:2022-04-30 11:32:13
(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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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4월 30일 부산 도심 일대에 ‘제132주년 노동절 대회(민주노총)’와 ‘불기2566년 부산연등축제(부산불교연합회)’로 교통소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 시민 불편을 최소화코자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동절 대회는 낮 12시 30분경 시작, 오후 3시경부터 약 1시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터 부산데파트까지 총 2.8km 구간을 행진한다.

경찰은 부산역·롯데백화점 광복점을 비롯한 여행객과 상업시설 이용객들이 맞물려 교통체증이 예상되어 같은 시간 운전자들은 △초량1‧2지하차도 △영주고가교→동대신R △영주고가교→중구로 △영주R→동대신R △영주R→중구로 △중부서→해관로 등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순찰차 13대, 교통 사이드카 8대를 포함하여 총 151명의 경력을 배치해 행진로를 확보하고, 인접경찰서(영도·서부)와 연계해 광역 교통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관할 지자체등과도 협조해 우회로인 중구로 해관로 일대에 주차단속 차량을 배치,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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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연등축제는 오후 7시 30분경 부산시민공원에서 동편에서 출발, 송상현 광장까지 2.3km구간이 연등행열이 예정돼 있어 동평로 일대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경찰은 부산시민공원 동편 도로 양방향 400m와(오후 3시~출발시) 송상현광장 옆 대진R→한신R 600m(오후 8시30~오후 10시30) 두 구간을 연등차량 해체 작업 등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으로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스 및 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과 입간판을 총 42개소에 설치하고, VMS(87개)와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정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원거리부터 교통량 우회·분산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우회도로 활용과 현장 경찰 안내에 따라 운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집회 및 행사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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