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노사모들 "'노사모' 명의 도용 유령단체는 실체를 밝히고 공개 사과하라"

"노사모 시민사회본부는 실제 노사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이비 유령조직" 기사입력:2022-04-22 13:07:21
[로이슈 전용모 기자] 노사모 초대 대표일꾼 명계남 외 노사모의 가치를 기억하는 前노사모들은 지난 15일 부산노사모 일부회원들이 중도보수진영의 모 부산시교육감예비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데 대해 20일 반박입장을 내고 "'노사모' 명의도용 유령단체는 실체를 밝히고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미 해산된 노사모의 명칭을 도용해 만들어진 단체가 노사모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최근 특정 후보를 지지한 '노사모 시민사회본부'는 실제 노사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이비 유령조직이며, 본부장이라고 하는 자는 노사모의 회원도 아니었기에 노사모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노사모는 이미 지난 2019년 9월 23일 공식적으로 해산함을 밝히고 추후 '노사모' 이름으로 단체행동을 하거나 대외적으로 '노사모' 이름으로 후원금을 모집할 수 없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노사모는 회원의 개인적 행위마저도 노사모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다면 노사모라는 명칭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 왔으니 이를 어기는 것 자체가 그들이 노사모가 아님을 뜻하는 행위임을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 후보는 노사모 명의를 도용한 자칭 '노사모 시민사회본부'와 함께 그들의 실체를 밝히고 유령단체에 부화뇌동했음을 진심으로 사과한 후 당당하게 교육자의 길을 걷는 선거에 임하기를 촉구하는 바이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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