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네슬레코리아, 지구의 날 맞아 지속가능성 활동 및 성과 공유

기사입력:2022-04-22 08:57:0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슬레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 내용 및 성과를 공유했다.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는 지난 2019년 선제적으로 지속가능위원회를 설립 후 장단기 목표에 기반해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 지속가능 경영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네슬레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선언한 바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약 4조 2천억 원(32억 스위스 프랑)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포장재는 네슬레코리아의 집중 분야 중 하나이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은 포장 폐기물 관리를 위한 네슬레코리아의 주요 활동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4개월 간 자사 온라인 공식몰 소비자를 대상으로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전체 판매 캡슐 중 최대 30%가량을 수거할 수 있는 수준의 재활용 백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네슬레코리아 커피부문 마케팅 담당자는 "파일럿 단계임에도 불구, 많은 소비자들이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무척 고무적"이라면서,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슬레코리아는 추후 보완을 거쳐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네슬레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최근 식목의 달을 맞아 재활용 커피 화분과 함께 하는 ‘#네스프레소가피었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에게 ‘홈가드닝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완성한 작품들도 공개한다.

한국에서 2011년부터 커피 캡슐을 재활용해온 네스프레소는 수거한 캡슐을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 후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홈가드닝 키트’에 포함된 커피 화분의 약 40%는 네스프레소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수거된 커피 가루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이라면 재활용 백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홈가드닝 키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2022년까지 모든 네스프레소 커피의 ‘탄소 중립화’를 약속하기도 했으며, ‘탄소 배출량 저감’은 물론 ‘나무 심기’, ‘탄소 상쇄 프로젝트 지원’ 등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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