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참석한 NH농협캐피탈 이준우 노동조합 지부장은 “조두식 대표이사와 노조원이 함께 농업·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 나선 조두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