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를 시작한 학생은 양 사가 공동 제작한 ‘눈높이 칭찬통장’에 매일 학업 성취도에 따라 칭찬도장을 받고 ‘눈높이 용돈’을 쌓을 수 있다.
더불어 칭찬통장은 오프라인 학습 결과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격려와 함께 챌린지의 재미를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에게 대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은행에서 제작한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양 사는 금융·교육·재미를 기반으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융합 플랫폼인 ‘키즈뱅크(Kids Bank)’를 구축하고자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키즈뱅크(Kids Bank)’의 프로세스를 검증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0년간 어린이·청소년·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말 까지 총 4,380회, 34만 3,167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금융 방패’역할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하는 등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맞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