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윌라, 강환국의 투자서 '거인의 포트폴리오' 오디오북 공개
윌라가 투자 전문가 강환국의 '거인의 포트폴리오'를 오디오북으로 공개했다.
'거인의 포트폴리오'는 월급을 쪼개서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23가지 전략을 담고 있다. 경제 상황의 변화에도 안전하게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전략에 관해 다루고 있다.
저자 강환국은 꾸준한 투자를 통해 연 복리 15%대의 수익률을 거두고, 입사 12년째인 38세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꿈꾸던 삶을 살고 있다.
강환국은 규칙에 기반을 둔 퀀트 투자를 해법으로 소개했다. 저자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률을 두 자릿수로 올리고 손실률을 제한하는 23가지 전략을 이번 콘텐츠에서 말하고 있다.
특히 평범한 직장인도 적은 시간을 들여 쉽게 따라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투자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운영했던 포트폴리오의 명확한 구매 기준을 공유하고, ‘몰빵’ 대신 ‘분산투자’의 중요성과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메시지를 던진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누구든 투자를 통해 성공하는 길이 열려 있는 시대다. 하지만 자신의 길이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는 정확한 지표가 없으면 판단하기 어렵다. 이 책은 올바른 경제관념과 정직한 투자 방법에 대한, 일종의 성공 바이블과 같은 도서”라며 “매일 밑줄 치며 읽어야 하는 내용들을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서 어디서든 들으시고 몸과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코로나 백신을 최초로 개발한 화이자 CEO의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문샷'을 비롯해 김미경 대표를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7가지 첨단 테크를 정리한 '세븐 테크', 국내 최고 주식 농부 박영옥의 투자 비결을 담아낸 '주식투자 절대 원칙' 등 경제·경영 신간 및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서비스하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GS에너지, ‘더 지에스 챌린지’ 2기 데모데이 개최
테크 엣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GS에너지와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2기 데모데이를 오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망 스타트업을 통해 혁신을 꾀하는 대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스타트업들은 새로운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를 위해 대기업과의 협업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는 추세다.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는 테크 엣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그룹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최근 2기 모집을 마치고 데모데이 소식을 알렸다.
이번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는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1기에 이어, 이번 2기에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에너지가 공동으로 미래 에너지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6팀을 선발해 이들의 혁신 성장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제공했다.
총 55팀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팀은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 플랫폼) ▲엔츠(탄소 배출량 관리 시스템) ▲에코알엔에스(폐배터리 재활용) ▲제로시스(청정 수소 에너지) ▲포엘(복사 냉각 기술) ▲한국그리드포밍(그리드포밍 인버터 전력기술) 등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선발된 6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5개월 간 전문적인 ‘프로덕트 마켓핏(Product-Market-Fit)’ 교육과 전담 심사역의 밀착 멘토링 등을 실시했으며, GS에너지는 GS에너지 및 계열사 전문가의 PoC 검증, GS칼텍스의 분석 인프라 지원, 인천종합에너지를 통한 시제품 테스트 등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간 6팀이 추진해 온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내용을 투자사와 GS에너지 계열사, ESG 사업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중 등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 가치 실현에 집중한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 성과를 확인하고, 데모데이에 참가한 팀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오픈이노베이션팀 김성훈 팀장은 "대기업들이 ESG 경영 확대에 나서면서 친환경 분야에서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윈윈하는 긍정적인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당사가 쌓아온 전문 역량을 활용하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디즈, 글로벌 ‘프리오더’ 서비스 강화… 해외 유통사 국내 진출 기회 ‘활짝’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우수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글로벌 펀딩’ 심사정책을 대폭 개편하고, 해외 유통제품의 프리 오더(사전 예약)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와디즈의 ‘글로벌 펀딩’ 카테고리는 해외에서 유통되었던 제품을 국내에 공식 유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금을 모으는 펀딩 프로젝트를 말한다. 지난 10월부터 일반 펀딩 카테고리와 달리 전자상거래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동안은 ‘국내 최초 유통’ 및 ‘국내 독점 유통’ 조건을 충족해야 오픈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적법한 유통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독점 유통 자격 없이도 오픈이 가능해진다.
이번 개편으로 ‘글로벌 펀딩’ 카테고리는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프리오더(사전 예약) 방식으로 손쉽게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소싱 제품을 펀딩 프로젝트로 오픈한 후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결제와 배송이 이루어지는 형태로, 글로벌 유통사들이 우수 제품과 서비스의 수요를 먼저 파악하고 재고 부담 없이 국내에 사업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같은 방식은 대기업, 중견기업의 글로벌 소싱팀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통 방식이기도 하다. 웅진식품 상품 전략팀에서 글로벌 소싱을 통해 발굴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디저트 ‘오마마 케이크’는 지난 1월 500명의 서포터로부터 1천만원 이상의 펀딩금을 모은 바 있다. 이마트 가전소싱팀에서도 2020년 홍콩 REMAX 브랜드의 ‘ANC헤드폰’을 국내 단독으로 첫 소개해 1,574명의 서포터로부터 1억 이상의 펀딩금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펀딩 심사정책 개편은 국내 시장에 발빠르게 진출하고자 하는 글로벌 유통사를 비롯해 우수한 해외 제품을 소싱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들이 시장의 수요 분석과 판로 개척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시장에서 커져가고 있는 공동구매, 명품 프리오더 등 다양한 유통 방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유통 이슈] 윌라, 강환국의 투자서 '거인의 포트폴리오' 오디오북 공개 外
기사입력:2022-04-04 1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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