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보고서에 수록된 기후금융관련 데이터, 기후금융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관리체계 및 관련 프로세스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제3자 검증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후금융보고서는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표준을 적용했다”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통해 금융권의 기후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기존 환경보고서를 확대・개편한 ‘신한은행 2020-2021 ESG보고서’를 발간해 ESG 전반에 대한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한바 있으며,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경영 및 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하고자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