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3단계 스포츠힐링파크 조성 공사 4월 착공

기사입력:2022-03-29 10:37:06
스포츠힐링파크 조감도.(제공=부산 기장군)

스포츠힐링파크 조감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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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사업’ 3단계 사업인 ‘스포츠힐링파크 조성 사업’ 시공사를 선정, 4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은 ‘스포츠 힐링파크 조성 사업’의 시공사를 입찰을 통해 지난 23일 최종 선정했다. 적격심사 등 절차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3년 5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스포츠힐링파크 조성 사업’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사업의 3단계 사업으로 약 33,000㎡(1만평)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종합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군민의 야외 체육활동과 힐링공간을 위해 ▲종합운동장, ▲빛 테마 공원, ▲장미 테마 공원, ▲가족 피크닉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종합운동장은 축구 및 족구 등의 생활체육과 필요시 대규모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빛 테마 공원은 24시간 개방하는 빛 테마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관신도시의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체력단련과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각 공간을 테마별로 구성해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정관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스포츠 힐링파크 조성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이 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사업’은 기장군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1단계부터 3단계로 추진된다. 이번 스포츠힐링파크는 ‘빛’을 테마로 하는 3단계 사업에 해당한다.

▲ 1단계는 ‘물’을 테마로 하는 ‘아쿠아드림파크 조성 사업’으로 지하1층 ~ 지상2층 연면적 11,567㎡ 규모로 22개 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의 실내수영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되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4월 초 준공 후 시설 이관 등 절차를 거쳐 5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 2단계는 ‘꿈’을 테마로 하는 ‘에듀파크 조성 사업’으로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11,000㎡ 규모로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연·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대공연장이 들어선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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