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6일 오후~27일 오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27명 발생

기장군수,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든 일상회복 선언 기사입력:2022-03-27 11:31:32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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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3월 26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38,804~39,530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유·무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27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3일부터 체육시설 등 관내 공공시설을 단계적 전면 개방한데 이어, 다음 주부터는 기장군 공공시설 운영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일상회복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다만, 군청 1층 방문민원 상담실은 당분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관내 노인시설을 제외하고, 읍면 이장회의와 관내 복지관, 수련관, 도서관, 거점영어센터 등 모든 공공시설에서 운영 중인 각종 회의나 강좌를 대면으로 전환해서 운영하고, 군청 차성아트홀도 개방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라”며 “이를 위해 해당 부서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검토하여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6일 신속항원검사 114건과 PCR검사 370건을 시행했고, 관내 병원 등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727명의 관내 확진자가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6일 23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527건에 달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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