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5월부터 전남지역 각 지자체별로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이 출시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역상품권 chak’ 앱(APP)을 통해 이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전남지역 시·군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및 편의성이 증대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고객님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급 및 이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일으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순천사랑통장’, ‘화순사랑통장’, ‘신안1004통장’, ‘땅끝해남통장’ 등 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해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금융생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