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반도건설은 이달 초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에 이어 ㈜에쓰앤디가 발주한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7억원 규모이다.
특히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과 3000여평 규모의 수민어울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부산광역시청,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사적공원, 충렬사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 등도 가깝다.
반도건설 김용철 영업부문 대표는 “지난 50여년간의 경험과 친환경 첨단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다각화를 추진해 온 것이 그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기존 주택사업뿐 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반도건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