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테이스티나인, ‘테이스티:맛’ 1주년 특집 방송 진행​ 外

기사입력:2022-03-15 10:01: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테이스티나인, ‘테이스티:맛’ 1주년 특집 방송 진행​

종합 식품 브랜드 기업 ㈜테이스티나인(대표 홍주열)이 15일 롯데홈쇼핑 고정 프로그램(PGM) ‘테이스티:맛(Tasty:맛)’ 방영 1주년 특집 방송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이스티나인의 ‘테이스티:맛(Tasty:맛)’은 △최현석 △여경래 △유현수를 비롯해 현역 최고 셰프들이 직접 출연해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조리, 게스트에게 응대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16일 롯데홈쇼핑의 고정 프로그램으로 론칭된 이래 1년 동안 △횡성축협 한우곰탕 △대관령 한우스테이크 △직화 쭈꾸미를 비롯해 14개의 제품을 판매해 총 59회의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1주년 특집 방송은 3월 15일 총 2회에 걸쳐 각각 60분 동안 진행되며, 최현석 쵸이닷 오너 셰프가 그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았던 대표 제품 2종을 선보인다. 오후 4시 40분부터 방영되는 첫번째 방송에서는 ‘소고기 바비큐 빅립’을, 오후 5시 40분부터 방영되는 두번째 방송에서는 ‘횡성축협 한우스테이크’를 판매한다.

여기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롯데홈쇼핑 방송 또는 앱을 통해 ‘소고기 바비큐 빅립’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방송 최초로 2,000원 모바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횡성축협 한우스테이크’ 구매자 전원에게는 직화스테이크 2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방송별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엔젤리너스 커피쿠폰, 각 10명에게 공짜찬스와 롯데홈쇼핑 바로TV톡 1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테이스티나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간편식(HMR)과 레스토랑간편식(RMR)의 인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유명 셰프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지난 1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소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인기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라, 롯데백화점 노원점 오픈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7층에 신규 입점,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유라는 현재 ㈜HLI가 공식 수입하고 있다. HLI 23년간 유라, 브레빌과 같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엄선해 국내에 소개해왔다. HLI는 전국 AK·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등에 시그니처 매장을 오픈,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매장을 선보여왔다.

이번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HLI의 36번째 매장으로, 유라뿐만 아니라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유라는 이번 오픈을 기념하며 구매 고객 전고객에게 유라·브레빌 전용 텀블러(16oz)를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세계 최초 콜드 앤 핫브루 모두 가능한 2-in-1(투인원) 커피머신 Z10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의 커피머신 ENA8 △리얼 블랙커피를 만나는 홈 바리스타 에디션 ENA4 등 유라의 인기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최적의 커피머신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유라·브레빌 제품을 직접 시연, 테이스팅하며 구매할 수 있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힘입어 홈카페 관련 상품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같이 향후에도 시그니처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홈카페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올가니카, 세계적인 셰프 장조지와 손잡고 K푸드 뉴욕 진출

올가니카가 세계적인 셰프와 손잡고 미국 뉴욕에 진출한다.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는 미국의 세계적인 셰프 장 조지(Jean-Georges)와 미국 굴지의 부동산 개발업체 하워드 휴즈(Howard Hughes)가 진행하는 뉴욕 틴 빌딩(Tin Building)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아시안 식품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틴 빌딩 프로젝트’는 장 조지 셰프와 하워드 휴즈가 함께 맨하탄 소재의 유서 깊은 수산 시장인 풀턴 씨푸드 마켓(Fulton Seafood Market)에 위치한 틴 빌딩을 리뉴얼하여 식음료 중심의 종합적인 레스토랑 겸 마켓 플레이스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올가니카는 틴 빌딩에 들어가는 아시안 푸드 독점 공급은 물론, 틴 빌딩 브랜드를 활용해 판매되는 아시안 상품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틴 빌딩 측은 장 조지와 하워드 휴즈가 다양한 아시안 제품들 가운데 올가니카의 제품을 선택했으며 최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부터 올가니카의 제품들과 올가니카가 소싱한 제품들은 틴 빌딩을 통해 지속해서 소개될 예정이다.

올가니카 뉴욕 진출의 첫 주력 제품은 비건 소스류다. 고추장, 짜장 소스, 한국식 바비큐 소스 등 8종의 K푸드를 대표하는 소스류로, 상반기 첫 공급된다.

올가니카는 장 조지, 틴 빌딩 팀과 협력하여 K푸드 고유의 소스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소스를 개발해 왔다. 이 과정에서 소스에 담긴 첨가물을 낮추고 당 지수를 개선하여 한국 소스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세계 시장에도 주효할 수 있는 한층 개선된 소스를 만들었고, 제품의 디자인 포장 마케팅은 모두 현지의 전문가들과 조율하여 진행하였다. 올가니카가 현지 전문가들과 개발한 소스는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의 내추럴푸드 박람회인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에 선보이며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

올가니카는 틴 빌딩 프로젝트 독점 공급을 시작으로 미국 유력 유통채널로의 제품 수출도 본격 논의하고 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은 "지금까지 K비건 푸드가 미국의 월마트, 홀푸드마켓 같은 메인 시장에 진입한 사례가 전무했다"며 "소스를 시작으로 연내에 아시아의 색깔을 담은 대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K비건 푸드로 미국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가니카는 K비건푸드의 확장을 위해 대체육 스타트업 '브라잇벨리'(Britebelly)를 최근 설립하였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조인트벤처 '어퍼이스트'(Uppereast)를 세워 미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장 조지 셰프는 세계적인 셰프 이자 뉴욕에서 동서양 퓨전요리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타 셰프로 뉴욕 파리 상하이 등 전 세계 10개 미슐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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