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배달의민족 김봉진 의장 부부, 산불 성금 5억원

기사입력:2022-03-07 15:18: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과 부인 설보미씨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재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장과 설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계실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재난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전날 오후 11시까지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 3천25세트 △대피소 칸막이 44동 △방한의류 3천600벌을 비롯해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16만1천31점을 이재민들에게 전했다.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명‧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5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8억 원을 모금해 3천7백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342,000 ▲42,000
비트코인캐시 533,500 ▼2,500
이더리움 2,65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360 ▲40
리플 3,218 ▲1
이오스 983 ▲2
퀀텀 3,172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449,000 ▲68,000
이더리움 2,658,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4,360 ▲10
메탈 1,220 ▲2
리스크 791 ▲2
리플 3,219 ▲1
에이다 1,018 ▲1
스팀 21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390,000 0
비트코인캐시 535,000 ▼1,500
이더리움 2,656,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4,290 ▼110
리플 3,218 ▲1
퀀텀 3,102 0
이오타 303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