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미국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강력한 경제 제재를 쏟아내고 있고, 우리나라도 대(對)러 제재에 함께 참여해야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유) 율촌(대표 강석훈)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과 오는 7일 오후 2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미국 등의 대(對)러 제재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율촌과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주 호주 및 미얀마 대사를 지낸 율촌 이백순 고문과 국토교통부 오성익 해외건설 정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재 한러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율촌의 이화준 외국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다양한 국제 제재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對)러 제재 상황을 공유하고 현지 진출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이근욱 교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국제정치적 상황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C2S 컨설팅 최승신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법무법인 율촌의 조은진 외국 변호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하여 러시아/우크라이나 진출 기업들이 유의할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율촌의 국제 제재 전문 신동찬 변호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對)러 제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제2세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 사회 및 우리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신동찬 변호사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국제 사회의 추가 제재 등 급변하는 상황을 신속히 참석자들과 공유 할 예정이며, 짧은 시간이지만 국내 관계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대응책을 수립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과장은 “이번 웨비나가 국제 사회의 계속되는 제재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러 제재 등으로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법률 이슈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법무법인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고객 대상 웨비나로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석 희망자는 율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법무법인 율촌, 해외건설협회와 ‘우크라이나 사태의 우리 기업 영향’ 웨비나 개최
기사입력:2022-03-03 1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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