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하지만 충주 5일장이 열리는 자유시장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지난 해부터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정기적으로 하천주변 정화활동을 펼쳐 인접 주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의 국민공모 신청으로 이뤄졌다.
하천을 담당하는 박병규 주무관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며 “상반기 예산 미배정으로 하천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회봉사자의 지원으로 ‘충주천 자연 산책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보호관찰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충주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 뜻을 내비쳤다.
충주준법지원센터 강문덕 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를 집행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