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왼쪽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과 맨 오른쪽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윤리인증위원회 최현자 위원장이 금융윤리 인증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윤리인증위원회 최현자 위원장의 경과 보고, 미래에셋증권 성적 우수자 인증서 수여식 및 과정 운영 사례 발표,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윤리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금융윤리 인증제도는 미래에셋증권이 업무 현장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했으며, 윤리인증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의 검증과 감수를 거쳐 올 1월 전사적인 금융윤리 인증과정을 실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변화들이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신뢰’가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금융윤리의 재확립은 신뢰를 다지는 첫걸음이며, 모든 금융인들이 윤리의 바탕 위에서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주소현 회장은 “금융기관과 금융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금융윤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교육도 활발히 진행되어 금융시장 전체로 확대 및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