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브로이, FC서울 협업··· 구단 맥주 ‘서울1983’ 출시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가 FC서울과 협업, 최초의 K리그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을 출시했다.
콜라보 맛집으로 불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해 6월 FC서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 구단과는 최초로 콜라보한 수제맥주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FC서울과의 첫 협업 제품으로 포문을 연 ‘서울1983’은 세븐브로이맥주만의 수제맥주 개발 노하우로 스포츠경기 현장의 짜릿함을 맛으로 재해석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를 더했다. 또한 K리그를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하고자 FC서울 관계자들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는 등 오랜 준비 끝에 탄생했다.
‘서울1983’은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을 조화롭게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캐러멜 맥아와 플로럴 홉이 만나 라거 특유의 깨끗하고 깔끔한 피니시가 돋보이는 맥주다. 붉은빛의 호박색(앰버)이 살짝 감돌면서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도 매력적이다. 알코올 도수는 5.2%이며, 매운 음식이나 돈까스, 치킨 등의 육류와 특히 잘 어울린다.
‘서울1983’ 맥주의 이름은 FC서울의 연고지인 수도 ‘서울’과 창단연도인 ‘1983년’을 더해 만들었다. 패키지는 FC서울의 상징인 검은색과 빨간색 세로 스트라이프를 바탕으로 디자인해 정체성을 더했다.
‘서울1983’은 내달 2일부터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강삼 대표는 "집관족들이 더욱 상쾌하고, 열정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세븐브로이맥주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식업계, 배달 매출 증가에 딜리버리 특화 매장 오픈 활발
코로나 이후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의 일상화로 배달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실제 통계청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가 58조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음식서비스(음식 배달서비스) 거래액만 봤을 땐 25조원대로 전년보다 48.2%늘어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배달 서비스 강화 및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딜리버리 특화 매장 오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공유주방에 입점한 형태로 딜리버리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육수당의 경우 국밥도 배달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로 코로나 이전에 비해 배달 매출이 약 200% 늘어났다.
배달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 육수당은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공유주방 업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딜리버리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최근 구리점과 부천춘의역점 2곳의 딜리버리 매장이 오픈된 바 있다.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배달 주문 증가에 따라 딜리버리 매장을 늘리고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파인 다이닝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와 그에 알맞은 딜리버리 전용 메뉴를 개발하면서 아웃백의 2021년 배달 주문량이 전년대비 3배에 가까운 170% 증가했다.
이런 배달 수요증가로 2019년 9월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40여개 매장이 딜리버리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12번째 매장인 잠실점을 배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
라그릴리아 잠실점에서는 배달 앱에서 배달과 픽업 주문이 가능하며, 해피오더로 주문 시 차에서 음식을 받는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달 고객 니즈에 맞춰 ‘4~5인용 홈다이닝박스’와 ‘2~3인용 듀오박스’ 등의 세트메뉴도 새로 구성해 판매한다.
업계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매장에서 즐겨먹던 음식들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외식업계에선 배달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가 배달 전용 매장 구축으로 이를 바탕으로 크게 늘어난 배달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차세대 X마운트 대구경 단렌즈 XF23mmF1.4 R LM WR 출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차세대 X마운트 렌즈 ‘XF23mmF1.4 R LM WR’을 정식 출시한다.
풀프레임 환산 기준 35mm의 표준 화각을 지니고 있는 XF23mmF1.4 R LM WR은 지난 2013년 출시된 'XF23mmF1.4 R'을 9년 만에 리뉴얼한 대구경 단렌즈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X마운트 렌즈들은 이전 버전 대비 높은 해상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빠른 초점과 방진, 방적, 방한 성능을 더해 실용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비구면 렌즈 2매와 ED렌즈 3매를 포함해 총 10군 15매로 구성되었으며, 가운데 포커싱 렌즈군에 위치한 2매의 ED렌즈와 1매의 비구면 렌즈가 초점 이동 시 발생하는 수차 변화를 줄여 접사부터 무한대까지 모든 범위에서 탁월한 화질을 제공한다.
길이 77.8㎜, 무게 375g으로 작고 가벼우면서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X시리즈의 설계 철학은 그대로 반영됐다.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으로 초점 정밀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AF도 최대 0.04초로 빨라져 기존 XF23mmF1.4 R을 사용했던 카메라 유저들도 새로운 렌즈처럼 느낄 수 있다. 또한, AF-C 모드에서도 정확한 초점을 유지하면서 포커스 브리딩으로 인한 화각 변화를 약 0.011%로 줄이도록 광학 설계해 동영상 녹화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19cm의 근접촬영과 방진, 방적, -10℃ 방한성능이 더해져 일상은 물론 인물, 풍경, 스냅, 아웃도어 등의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렌즈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XF23mmF1.4 R LM WR 구매 고객에게 XF렌즈 촬영 가이드가 담긴 '슬기로운 미러리스 생활' 도서와 렌즈 파우치를 무료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31일까지 청담동에 위치한 파티클과 잠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을 포함한 후지필름 공식 판매처에서 렌즈를 구매한 후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X마운트 사용자들의 필수 렌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XF23mmF1.4 R의 리뉴얼 버전인만큼 이번 신제품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다양한 촬영 영역에 대응하도록 X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확충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의 렌즈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의 X마운트 렌즈는 독자적 컬러필터 배열의 X-Trans CMOS 센서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며, 높은 해상력 및 묘사력을 구현해 전문가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초광각부터 초망원까지 폭넓은 화각을 커버하는 20여종 이상의 단초점 렌즈를 비롯해 고정조리개 줌렌즈, 시네마용 줌렌즈 등 촬영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렌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유통 이슈] 세븐브로이, FC서울 협업··· 구단 맥주 ‘서울1983’ 출시 外
기사입력:2022-02-24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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