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원장님 손길 안 부러운 탄력 솔루션은?

유난히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탄력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다. 강한 찬바람과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쉽게 탄력을 떨어뜨리고, 모발마저 힘없이 처지게 만든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탄력 관리에 주력해 보는 건 어떨까. 굳이 에스테틱이나 살롱에 가지 않더라도 원장님 손길 부럽지 않은 탄력 관리 아이템을 추천한다.


▶ 쫀쫀하게 얼굴 전체 탄력 케어해주는 아이크림, AHC '텐 레볼루션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눈가, 입가, 이마 등 얕고 깊은 주름이 신경 쓰이는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얼굴 전체의 탄력 관리다. 에스테틱에 가야만 케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걱정은 잠시 내려두자. 집에서도 충분히 얼굴 전체의 탄력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쫀쫀하게 내 얼굴 피부 탄력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AHC ‘텐 레볼루션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인체 유래 세포를 배양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하고, 총 3가지 타입의 100% 인체 유사 콜라겐을 담은 일명 #탄력텐션크림이다. 모공의 1/1000 사이즈의 초미세 입자와 인체 구조를 모방해 피부 투과율울 높인 피부 인지질 유사 리포좀 형태가 피부 각질층 11층까지 유효성분을 더 빠르고 깊숙하게 전달해 아이크림 하나로도 얼굴 전체에 뛰어난 탄력 케어를 선사한다. 데일리 케어로 얼굴 전체에 아이크림을 고르게 펴발라 흡수시켜주면 한결 탱탱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힘 없이 처진 웨이브 모발에 탄력을 더해주는 헤어 크림, 차홍 '플렉시블 컬 크림'

겨울철엔 모발도 한층 푸석푸석해진다. 정전기에 머리가 한없이 부스스해지고 힘 없이 처지는 모발 때문에 고민인 경우, 볼륨감을 살릴 수 있는 펌을 통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매일매일 원장님의 도움을 받기는 어려우니 풍성한 컬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모발을 보호하고 모발의 탄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컬 크림을 추천한다.

차홍 '플렉시블 컬 크림'은 힘 없이 처진 웨이브 모발에 탄력을 강화해주는 제품으로, 모발 보호가 뛰어난 백련꽃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이다. 특허 받은 허브 복합 추출물과 그리놀 성분으로 푸석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헤어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한다. 드라이 후 사용하면 웨이브 모발을 자연스럽게 고정시키고 볼륨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 바디에 탄력과 윤기를 선사는 바디 트리트먼트 로션, 일리윤 '토탈에이징케어 인텐스 로션'

탄탄한 바디 피부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특히 탄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디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춥고 건조한 요즘, 보습까지 챙겨준다면 일석 이조. 샤워 후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선사하는 바디케어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를 해보자.

일리윤 '토탈에이징케어 인텐스 로션'은 피부 깊숙이 탄탄함을 채워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력을 선사하는 집중 탄력 바디로션이다. 인삼 추출물과 동백버터가 함유되어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자극이 적은 스크럽 바디워시를 이용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해 로션이 흡수되기 좋은 피부 상태를 만들어준 다음, 샤워 후 3분 안에 바디로션을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로션을 바를 때는 발 끝에서부터 심장 방향으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하며 발라주면 좋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1주년 맞아 ‘우리동네 돌잔치’ 이벤트 연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이 1주년을 맞아 동네 가게 사장님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지난해 2월 전국 오픈한 비즈프로필의 1주년 기념 이벤트 <당근 사장님과 함께한 1년 ‘우리동네 돌잔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비즈프로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동네가게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당근마켓을 통해 연결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우리동네 돌잔치’라는 위트 있는 콘셉트로, 지역민과 사장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1년간 동네가게 사장님과 단골 손님들이 만든 기록을 통계로 낸 ‘1년간의 기록 BEST’를 선정한다. 동네가게와 가장 많이 단골을 맺은 ‘동네인싸당’, 가장 많은 식당 후기를 작성한 손님은 ‘배부르겠당’, 당근 손님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 사장님은 ‘완전통크당’, 한 손님과 가장 많은 채팅을 주고받은 사장님은 ‘그러다정든당’이라는 재밌고 유쾌한 작명으로 눈길을 끈다.

지역 주민들이 내 근처 가게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단골 맺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돌잔치 페이지에서 동네 가게와 단골을 맺으면 자동 참여 되는 이벤트로, 총 200명을 선정해 동네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1만원권을 지급한다.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는 동네 사장님들을 위한 이벤트도 주목된다. 돌잔치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선물 받으러 가기’를 누르거나, 당근사장님학교 소식 내 이벤트 페이지에 갖고 싶은 상품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사장님이 직접 신청한 맞춤형 선물을 증정한다. 가게에 비치할 수 있는 당근 사장님 홍보물 ‘사장님 키트’(100명), ‘지역광고 3만원권’(30명), ‘당근 장바구니와 슬리퍼’(30명), 비즈프로필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1대1 멘토링 서비스’(20명) 중 선택할 수 있다.

당근마켓 김은지 비즈프로필 팀장은 “지난 1년 동안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며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게 사장님들과 동네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네 가게와 이웃들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주는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전국에 첫 선을 보인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동네 생활권을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과 인근 주민들을 연결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사장님들은 비즈프로필을 통해 가게 소식과 혜택을 전하는 것은 물론 고객 관리 채널로도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민들도 동네 곳곳의 가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즈프로필은 올해 2월 현재 기준 43만개 동네 가게들이 가입한 상태다. 누적 이용 횟수는 2억 8000만건, 이용자 수는 1500만명 이상으로, 국내 최대 로컬 비즈니스 채널로 자리매김 중이다.

◆네이버웹툰, 구글플레이·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웹툰 게임스' MOU 체결

네이버웹툰은 구글플레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웹툰 IP 기반의 게임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웹툰 게임스(GLOBAL WEBTOON GAMES)’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경기도 판교 네이버웹툰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과 각 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할 유망한 한국 중소 게임 개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참가 개발사는 오는 3월부터 모집하며, 네이버웹툰 IP 기반 게임을 제작할 개발사 5 곳을 선정한다. 네이버웹툰은 8종의 웹툰 IP 계약금 면제 혜택 및 국내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구글플레이는 개발사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 개발 지원금 지급과 관리 및 사후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게임 정식 런칭은 2023년 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네이버웹툰 IP는 노블레스(손제호/이광수), 돼지우리(김칸비/천범식), 레사(POGO), 마음의 소리(조석), 사신소년(류), 스피릿 핑거스(한경찰), 오늘도 사랑스럽개(이혜), 외모지상주의(박태준)까지 총 8개 작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연재됐으며, 작품성과 대중성, 화제성을 고루 갖춘 인기작으로 구성돼 웹툰과 게임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8월 웹툰 IP 기반의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을 퍼블리싱해 호평을 받는 등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이번 '글로벌 웹툰 게임스' 프로젝트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특히 네이버웹툰은 인기 IP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를 애니메이션화해 미국과 남미, 유럽 등에 선보였고, 최근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이 드라마로 영상화 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넘어 게임에서도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IP 확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 중소 게임 개발사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웹툰과 게임 산업이 상생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