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원천 차단하고 전기차의 충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천구는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최한 ‘시민체감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금천구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시흥4동·다목적·독산4동) 총 4곳, 전기차 충전구역 10면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전기차 등록 차량이 아닐 경우, 음성과 함께 경광등을 켜 비(非) 전기차를 자진 이동토록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스템을 통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촬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를 근거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는 7월 31일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에 대해 계도기간을 두고 있다.
금천구는 전기차 충전구역 모니터링을 시작한 첫달(’21.12월) 동안 비(非) 전기차가 입차 후 경광등, 음성안내를 받고 즉시(5분 이내) 출차 한 경우가 530건 중 425건으로 약 80%의 계도 효과를 확인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충분히 모니터링한 후 운영성과에 따라 연차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금천구,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서비스’ 도입
기사입력:2022-02-21 1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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