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피블(PIBBLE)의 P2E 게임 보물행성 NFT 민팅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특히 무려 1개에 1600만원에 육박하는 국내 최고가 프리미엄 NFT가 완판되어 시장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지난 18일 종료된 NFT판매에서 100개로 한정된 컴퍼니 NFT(10000 Klay)는 완판 되었으며, 광부 NFT(2500 Klay) 역시 400만원상당으로 상당히 고가로 책정되어 있으나, 역시 당초 목표치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피블은 밝혔다.

지난 16일 대형게임회사인 넷마블과의 업무협약 소식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과 NFT, P2E, 디파이 분야에서 또 한번 경쟁력을 증명한 피블은 이번 보물행성 민팅의 성공으로 업계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피블의 보물행성은 게임에 NFT와 디파이를 접목한 독창적인 P2E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고가의 NFT 가격과 안정적인 연이율을 내세워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이자를 받고 노동없이 AI에 의해 플레이된다는 점이 기존 P2E와 차별화했다. 게다가 이번 NFT 민팅에서 우려했던 고가정책임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보물행성 게임이 내세운 안정적인 연이율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피블팀은 이번 민팅 행사에 대해 "프리세일, 에어드랍 및 화이트리스트 등을 통해 레퍼럴로 홍보해나가는 다른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순수 NFT구매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황에서 거둔 성공이라는 점이 시장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팅 종료 뒤 글로벌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 올라온 보물행성 NFT의 가격은 이미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2500Klay로 판매된 광부 NFT는 하루만에 2배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보물행성은 또한 NFT 소유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전략으로, 게임 오픈과 동시에 초대장을 받은 NFT 홀더들에게만 디스코드 커뮤니티 입장이 허락되어, 커뮤니티와 함께 게임의 시나리오를 만들어가는 오픈시나리오의 결말형태를 취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늘 21일 월요일부터 게임 오픈전까지 30000Klay(약 5000만원 규모)의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에 민팅 참여자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보물행성은 피블이 퍼블리싱하는 블록체인 P2E 플랫폼 플레이메타에 온보딩 되는 첫 프로젝트다. 피블 측은 2월말 출시되는 보물행성을 필두로 플레이메타에서 다양한 게임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게임들의 런치패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블은 현재 코인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피블의 ‘플레이메타’ 발표이후 PIB코인 가격역시 우상향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