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업시간, 자정까지 확대…추경 처리, 생존 위한 것”

기사입력:2022-02-20 13:05:0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당선 즉시 현 정부의 방역체계를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20일 오전 유세를 위해 찾은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3월 10일이 되면 불필요한 과잉 방역을 중단하고, 부스터샷을 맞은 분들은 밤 12시까지 자유롭게 영업하게 하겠다”며 “그만 과거 형식의 방역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은 마스크를 다 벗었다.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행동하면 되지 않느냐”며 “3번씩이나 부스터샷을 맞고 나면 걸려도 거의 치명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독감을 약간 넘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막아섰던 국민의힘을 향해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엄혹한 환경에서 ‘국민이 더 고통받으면 표가 나오겠지, 상대방을 더 증오하면 우리에게 유리하겠지’라며 추경 편성을 못 하게 막는 것을 용서해야 하느냐”며 “국민의 생명·안전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정치적 이익을 챙기는 것이 구태정치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어 “일단 굶어 죽게 생겼으니 300만원씩 지급하고, 당선되면 곧바로 특별추경이 아니면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서라도 50조원을 확보해 확실하게 다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3.77 ▲13.83
코스닥 813.56 ▲0.59
코스피200 430.04 ▲1.9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938,000 ▲415,000
비트코인캐시 697,000 0
이더리움 4,917,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0,750 ▼40
리플 4,483 ▼2
퀀텀 3,228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798,000 ▲330,000
이더리움 4,917,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30,730 ▼50
메탈 1,131 ▲2
리스크 679 ▲3
리플 4,486 ▲3
에이다 1,120 ▼3
스팀 21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00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697,500 ▼500
이더리움 4,919,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0,720 ▼20
리플 4,482 ▼8
퀀텀 3,231 ▲13
이오타 292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