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클래드 후판(Clad Plate)’ 상업화를 이루면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클래드 후판의 국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국제강은 후판에 스테인리스를 얇게 붙인 ‘클래드 후판’으로 강도와 내식성을 함께 충족함과 동시에 스테인리스 단독 사용 후판 대비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동국제강은 클래드 후판을 활용한 실물 압력용기(Demo vessel)를 직접 제작하고 강도와 압력 등의 정밀 평가 과정을 거쳐 사용 안전성을 검증했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클래드 후판’은 주로 화학이나 정유산업에서 기체와 액체를 보관하고 이동할 때 쓰이는 고강도·내부식성의 압력용기, 라인파이프 제작에 사용된다. 국내 수요는 연 평균 2만톤 수준이지만 공급 가능한 철강사가 없어 대부분 미국산과 일본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클래드 후판 상업화를 통해 국내 압력용기 및 라인파이프 제작사들의 강재 수급과 생산 및 납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설비 합리화 및 기술 향상으로 고부가가치 후판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동국제강, 국내 최초 ‘클래드 후판 상업화’ 이뤄
기사입력:2022-02-17 09: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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