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역세권 청년 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공급

기사입력:2022-02-09 14:42:30
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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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11일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용산 원효 루미니’는 자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15㎡A 14세대 ▲15㎡B 2세대 ▲33㎡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 등 5으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수 중 민간공급 물량은 465세대에 달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세대에게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에 따라 임차 연령인 청년 세대에 걸맞은 주거 서비스와 1·2인 가구의 감성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외관 설계가 적용됐으며, 복층 설계(전용면적 15A·15B), 공용화된 공간에서 개인적 공간 외에 거실 등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를 비롯해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465세대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며 저금리 보증금 대출이 가능해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로 임차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향후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남영역 초역세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만큼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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