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국 차관이 2월 8일 설 연휴기간부터 연이어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 등과 오미크론 대응 방역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강성국 차관은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으로 연일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확진수용자 대부분이 경증인 것은 다행이지만 언제라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수용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 차관은 “일반 수용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진수용자와 비확진자의 접촉을 엄격히 차단하고, 직원들이 확진수용자 및 밀접접촉자 수용관리 시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본방역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