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자 TV토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낸 가운데 호남과 제주를 찾아 광폭 행보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를 중심으로 윤 후보의 토론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후보는 시종일관 차분하고 듬직한 자세로 국가 지도자다움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토론을 거듭할수록 (유권자들은) 이재명 후보에게 절망을 느끼고 윤 후보에게는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CBS라디오에서 "윤석열 후보가 많은 분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굉장히 뛰어난 토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윤석열 후보가 단연코 1등"이라고 말했다.
대선에서 토론은 여론의 흐름을 뒤집고 뒤집히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특히 대외 정치 경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윤 후보의 경우 당 안팎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불식식히듯 대통령으로서 자질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그 기세를 몰아 주말에는 당 외연 확대를 위해 중도층과 당세가 취약한 지역에 대한 구애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먼저 이번 주말 일정으로 아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지 않은 호남과 제주를 검토하고 있다.
5일에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고 6일에는 광주로 이동해 민심잡기 나선다.
호남은 윤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230만 가구에 자필 편지를 보내고, 이준석 대표가 임인년 새해 가장 먼저 찾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지역이다.
이를 앞세워 윤 후보는 호남에서 역대 대선 최초로 20% 이상 득표율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윤석열, 첫 토론 마치고 광주행 검토... 이준석 이어 ‘호남 민심 잡기’ 광폭 행보
기사입력:2022-02-04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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