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이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에코맘코리아 사무실에서 국내외 기후위기 및 환경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사업 역량을 동원해 환경교육과 기후·환경 관련 캠페인을 제작하고, 캠페인 영상을 바탕으로 1000명 이상의 청소년 및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성문 민팃 대표이사는 “ICT 리사이클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기기 재유통이 지닌 환경 가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부의 중요성도 알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가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지만 아직도 실천과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을 널리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미래 세대와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