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평소 과일을 먹고싶다는 학생들의 바람으로 귤 25박스와 그 외 스낵 등먹거리를 후원했다.
도겸 스님은“설이라는 명절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평소에 먹고 싶어했던 과일이라도 실컷 먹으며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문진 회장은 “재원기간 동안 학생들이 답답한 마음을 잘 이겨내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염정훈 교장은“항상 학생들을 위해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학생들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전달되어 더 좋은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대산학교 교사들도 더욱 마음을 쓰고 노력하겠다. 모두들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