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분양] “대선 전 서두르자”…전국 4만5천가구 일반분양

기사입력:2022-01-27 16:34:09
[로이슈 최영록 기자] 2월에만 전국적으로 무려 4만5000가구가 넘는 일반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 건설사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기 전 분양에 나서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5만544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만5495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2만6379가구(57.98%)이며, 지방은 1만9116가구(42.02%)인 것으로 집계됐다.

2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전년 동월 분양실적 대비 264.63%(1만2477가구→4만5495가구)가 증가했다. 수도권은 234.63%(7883가구→2만6379가구) 상승했다. 지방은 316.11%(4594가구→1만9116가구)가 늘어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7193가구(23곳, 37.7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 7660가구(8곳, 16.84%), 경남 4315가구(7곳, 9.48%), 충북 3640가구(3곳, 8%)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1526가구(5곳, 3.35%)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와 인천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경기에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1370가구)’,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1468가구)’ 등이 있으며, 인천에서는 ‘시티오씨엘 6단지(1744가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1319가구)’, 등이 있다.

지방에서도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1017가구)’, 충북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1849가구)’ 등 대단지 분양이 눈에 띈다.

공공∙민간 사전청약 물량도 많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2년 사전청약 추진계획에 따르면 △의왕고천 △파주운정 △양주회천 △아산탕정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인천계양 △인천가정 △인천검단 △부산장안 △김해진례 등에서 약 6200가구가 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기존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왕숙과 의왕고천 물량이 눈여겨볼 만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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