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핀테크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한 데일리펀딩(대표 : 정용)은 2030 젊은 인재로 구성된 조직으로, 신기술 접목과 금융 서비스 혁신을 강점으로 한다. IT 조직 개발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기술을 공유 및 전수하는 개발 문화도 자리 잡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1월 26일 제12회 코딩챌린지를 개최했다. 코딩챌린지는 데일리펀딩의 개발 문화 가운데 하나로, IT 조직의 역량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격월로 개최해 왔다. 개발자들은 구름이라는 코딩테스트 플랫폼을 활용해 100분 동안 총 2가지 문항을 풀이한다.

데일리펀딩이 코딩챌린지를 마련한 이유는 개발자 간 기술 공유 및 전수 때문이다. 개발자들은 문제 풀이를 종료한 후 각자 사용한 기술과 알고리즘을 소개한다. 이는 개발자들이 다양한 문제 접근 방법이나 풀이 과정을 알 수 있어 어려운 알고리즘을 푸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모든 구성원이 청강할 수 있는 기술세미나도 주목할 만하다. 기술세미나는 최근 기술 트렌드 파악과 기술 이론 습득을 위한 것으로, 데일리펀딩 개발자들이 각자 블록체인, AI, DNS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발표한다.

2022년 제1회 기술세미나는 1월 7일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FT와 Lazy loading, HTTPS, 데이터 모델링 등 총 4가지 주제를 다뤘다.

데일리펀딩 이민우 CTO는 “전공자, 비전공자 할 것 없이 서로가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 기술을 전수하고 전수받는 생동감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며 “고민하고 토론했던 주제를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