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늘어난 비대면 수업, 놀이 위한 이색 아이 선물 눈길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대학교와 학원은 물론 중고등학교 등의 공공 교육기관에서도 비대면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대학생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 조차 비대면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조작해 화면공유, 필기 기능을 이용하여 조별 과제를 하거나 게임, 모임을 진행하기도 한다. 다양한 비대면 툴과 IT 기기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시간을 내어 사용법을 익히는 강좌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명절을 전후해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비대면 IT 기기들을 선물하거나 공부방의 형태를 바꾸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먼저 줌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웹캠을 구입하거나 선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엘가토 ‘페이스캠(Facecam)’은 독일 방송장비 전문브랜드인 엘가토에서 선보여 비대면 수업을 하는 이들에게 f/2.4 42㎜ 올글래스(all-glass) 엘가토 프라임 렌즈는 풀 HD(1080p) 60프레임의 선명한 화질은 물론 최대 82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여 별다른 세팅이나 조작 없이도 원하는 구도를 잡을 수 있다.

소니 스타비스(Starvis) CMOS 센서는 저조도 환경에 특화되어 별도의 조명 세팅이 없이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전한다 특히 한번 세팅한 웹캠의 상태를 전원을 껐다 켠 이후에도 웹캠 자체에서 그대로 저장할 수 있으면서 복잡한 조작이 없이도 선명한 고화질 영상 송출, 녹화가 가능하다. 페이스캠 전용 소프트웨어인 카메라 허브(Camera Hub)를 이용하면 컴퓨터 조작으로 카메라의 최대 시야각, 밝기, 노출 등을 마치 DSLR처럼 미세조정 할 수 있다.



오랜시간 앉아서 공부해야 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자세와 쾌적한 환경을 전하는 프리미엄 의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 노블체어 ‘에픽 컴팩트’는 노블체어의 스테디 셀러이자 유러피안 하드웨어 어워드게이밍 체어 부문에서 4관왕을 달성한 ‘노블체어 에픽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아이들과 학생, 여성들을 위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과 여성을 고려해 ‘에픽 컴팩트’의 시트는 특수 PU가죽과 패브릭 소재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특히 특수 PU가죽은 유럽의 완구 안전기준인 ‘DIN EN 71-3’을 통과한 소재가 적용되어 어린이나 여성 사용자들이 장시간 사용해도 안전할 뿐만 아니라 수분으로 인한 손상, 오염에 강해 청소와 관리도 매우 쉽다. 특수 PU가죽에는 ‘에픽 컴팩트 블랙카본레드’, ‘에픽 컴팩트 블랙카본 블루’, ‘에픽 컴팩트 블랙카본’ 컬러 옵션이 있어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통기성을 극대화한 특수 패브릭 재질도 선택이 가능하다. ‘에픽 컴팩트’는 체구가 작은 학생과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아담한 사이즈로 등받이는 최대 120도까지 첮혀지며 내장형 요추 지지대와 4D 필걸이를 이용해 눕거나 앉는 다양한 자세 변형 과정에서 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며 체형에 따라 최적의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수업이나 유튜브 시청, 게임을 하기 위해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하는 학생들은 귓속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헤드셋을 오랜 시간 착용하면 머리나 귀가 눌려 통증을 느끼게 되거나 땀이 차는 경우가 많다. 이에 헤드셋에 대한 투자는 필수. 높은 품질의 음향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한 커세어의 ‘HS80 RGB 게이밍 헤드셋’은 헤드밴드의 사용자 머리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헤드밴드의 장력이 여타 게이밍 헤드셋에 비해 느슨하게 설정되어 머리에 얹듯이 착용할 수 있다. 이어패드는 일반적인 가죽이 아니라 통기성이 있는 패브릭 소재로 닿는 느낌이 산뜻하면서 오랜 사용에도 훨씬 편안하다.


무선으로 연결되는 커세어 ‘HS80 무선 헤드셋’은 18m로 집이나 방 안에서 자유로운 이동도 보장하며 초고속 슬립스트림(Slipstream) 무선 기술로 유선과 차이 없는 빠른 반응속도를 전한다. 수업이나 게임을 할때에도 유용한 커세어 ‘HS80 무선 헤드셋’ 소리는 저음과 기본음, 고음을 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저음이 지나치게 울리거나 고음이 찢어지는 느낌이 없도록 밸런스가 잡혀있는 음향이며 사운드의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을 기본 지원하여 영화 감상이나 게임 시에도 추가 금액 없이 훌륭한 3D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아르켓, 클래식 셈라 번(Semla Bun) 출시

아르켓(ARKET) 카페가 북유럽 전역에서 사랑 받는 노르딕 페이스트리 ‘셈라 번(Semla Bun)’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전통적으로 셈라는 통밀로 반죽하고 아몬드 페이스트와 휘핑크림으로 속을 채워 다양한 모양으로 구워지며, 보통 사순절 시작 전날인 참회 화요일에 커피나 차와 함께 먹는 빵이다.

아르켓의 셈라 번은 마틴 베르그(Martin Berg) 셰프의 손을 거쳐 치아시드를 듬뿍 뿌린 덴마크의 전통적인 빵 테비아커스의 오가닉 미니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아몬드 페이스트와 휘핑크림으로 채운 필링은 달콤하고 풍성한 견과류의 풍미와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할 것이다.

셈라 번은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이며 아르켓 카페에서 5천2백원에 만나볼 수 있다.

◆레이첼콕스, 2022 SS 트렌드 담긴 봄 슈즈 컬렉션 화보 공개!

레이첼콕스(Rachel Cox)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앞두고 데일리룩에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하기 좋은 2022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The vitality of a warm daily life’ 를 컨셉으로 서서히 따뜻해진 공기가 일상 속으로 스며 들어와 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을 담아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리제인 스타일의 펌프스를 보다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출시해 눈길을 끈다. 블랙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로 페미닌한 룩을 연출한 모델이 착용한 ‘밀라(Mila)’는 버클로 핏 조절이 가능하며, 쿠션감 좋은 워커창과 굴곡진 아웃솔로 유니크함과 탄탄한 착화감을 더했다. 화보 속 모델처럼 드레스업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양말과 함께 매치하면 보다 트렌디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색다른 봄 코디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T 스트랩 디자인의 메리제인 슈즈를 추천한다. 볼륨감 있는 와이드 토우 실루엣의 ‘실라(Silas)’는 위 쪽 스트랩의 고리를 이용해 탈착화가 편하도록 제작되었다. 이중 가죽 세피를 사용해 창과 굽을 하나로 완가공하여 보다 견고하며 앞 코 까짐 방지에도 유용하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봄 코디에 두루두루 매치하기 좋은 옥스퍼드화와 유니크한 실루엣의 플랫폼 피셔맨 로퍼를 담았다. 베이지 컬러로 톤온톤 코디를 연출한 모델은 은은한 광과 발등 스티치가 포인트인 레이스업 스타일의 ‘하비카(Havika)’를 신어 세련된 무드를 살렸다. 앞뒤 보강재 없이 제작해 유연한 착화가 가능하며 데일리룩에 포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셔츠 원피스 컷에서 착용한 라운드 토우와 위빙 격자 스트랩의 ‘알로(Arlo)’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빅 버클 포인트가 남다른 무드를 더해주며, 삭스와 함께 코디하면 매력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 시즌까지 활용도 높은 스타일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