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350여개 협력사에 6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ESG경영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해 온 반도건설은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무적 지원과 함께 기술개발 교육 지원, 친환경․저탄소 공동 기술연구 등 지속적인 ‘상생 및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